안녕하세요, 닥터고블린컴퍼니입니다.

최근 SOOP 스트리머 염보성 님은

개인 방송과 크루 방송을 하시면서

자신을 포함한 많은 스트리머 모두

건강을 챙길 나이가 되었다는 걸 느끼셨고,

이에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찾아보시다가

요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러닝에 관심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러닝을 혼자서 시작하기보다는

스트리머들을 모아 러닝 크루를 만들고

이걸 콘텐츠 화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시면서 일명 '달려라염보성'이라는

야외 러닝 방송 콘텐츠를 구상하게 되셨는데요.

염보성 님은 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에 문의해 주셨고,

저희는 이런 야외 방송과 관련된 노하우가 많아

특히 자신 있어 하는 콘텐츠 중 하나였기에

흔쾌히 의뢰를 도와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염보성 님의 의뢰를 받은 다음에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닌

러닝을 한다는 환경을 고려하면서

평범한 야외 방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엄청난 퀄리티를 가진 방송으로 만들기 위해

1. 안정적인 방송 송출을 하기 위한 네트워크 본딩기

2. 러닝 현장을 촬영하기 위한 액션캠

3. 방송 소리 확인 및 조절을 하기 위한

방송 관련 프로그램 세팅이 완료된 스마트폰

4. 대화 내용을 깔끔하게 송출하기 위한 마이크

5. 같이 뛰면서 콘텐츠를 촬영한 촬영 인력 1인

과같이 다양한 장비와 세팅 등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투입해 촬영 준비를 마쳤으며,

달려라염보성 콘텐츠 1회 방송에 참가했습니다.

0803 달려라염보성 1회차

8월 3일 방송된 달려라염보성 1회는

5Km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아래와 같이

수많은 스트리머 분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달려라염보성 1회 참가 인원 사진

박성진, 전제민, 아트유김병수, 고속도로호준,

Stork송병구, 우리밍, 무찌, 효짱, 빵지니, 다뉴 님

염보성 님은

이번 러닝에 참가하신 스트리머 분들을

간단히 소개해 주신 후 이 콘텐츠의 최종 목표는

마라톤 42.195Km 완주이며, 호주 마라톤 대회도

생각하고 있다 포부를 밝혀 주셨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토크를 마친 다음에는 러닝을 시작했으며,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달려라염보성 콘텐츠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주셨고 콘텐츠가 끝난 다음에는

염보성 님도 이번 콘텐츠가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콘텐츠를 꾸준히 할 생각인데

계속해서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방송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같이 기뻐했고,

현장에서 발견한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체크한 뒤

2회를 준비했습니다.

0817 달려라염보성 2회차

1회차 종료 2주 뒤인 8월 17일에 진행된

달려라염보성 2회는 광복절 특집 콘셉트를 잡아

8.15Km를 뛰는 걸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달려라염보성 2회 참가 인원 사진

1회차 멤버 + 후잉, 서니, 하랑e, 액션홍구, 하블리, 저라뎃 님

이때 진행된 2회는 1회에 출연했던 게스트 분들에 더해

특별 게스트 분들이 더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날 진행된 2회 역시 1회와 같이

많은 시청자가 시청하는 성공적인 콘텐츠로

마무리되었는데요.

하지만 선두권에 있는 사람들과

뒤에 따라오고 있는 사람을 같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는 시청자 피드백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안정적인 송출을 하기 위한

네트워크 본딩기 사용도 좋지만 촬영 인원

피로도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무게를 줄여 가볍게 하고,

이동 또한 같이 뛰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0907 달려라염보성 3회차

3회는 9월 7일 방송되었으며,

1회와 같이 5Km 완주를 목표로

콘텐츠가 진행되었습니다.

달려라염보성 3회 참가 인원 사진

항상#킴성태, 장지수, 우리밍, 태영, 빵지니, 다뉴, 하랑e,

전제민, 아트유김병수, 고속도로호준, 하블리, 박하악 님

이때 새로운 게스트 분들뿐만 아니라

러닝을 좋아하고 꾸준히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이

반복해서 참가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화면 2분할 테스트 장면 중 좌측

촬영을 하고 있는 닥터고블린 님의 모습

그리고 시청자 피드백과 내부 회의를 통해

9월 7일 진행된 달려라염보성 3회에서는

다양한 각도와 화면을 잡기 위해

촬영 관련 인력을 3명으로 늘렸으며,

네트워크 본딩기 대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보조했습니다.

또한 2회차에서 나왔던

선두권에 있는 사람들과 뒤에 따라오고 있는 사람들을

같이 담을 수 없다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카메라를 추가 사용하고, 촬영하는 화면을 PIP로 띄워

선두 그룹과 뒤처진 그룹이 한 화면에 나오게 했습니다.

이렇게 회차를 거듭하면서 장비와 세팅을 개선하고,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투입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방송이 재미있다는 평이 늘어났고,

이 덕분인지 3회차는 동시 시청자가 만 오천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굉장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염보성 님의

달려라염보성 콘텐츠와 같은

야외 방송 세팅이 필요하시다면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에 문의해 주세요.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사용해

기획했던 것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드리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