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의 최전방 스트리머이자,

동료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에게 '킹'이라 불리는 그 남자

스트리머 봉준 님이 2025년 11월 1일,

오랜 연인 관계였던 같은 SOOP 스트리머 오리3 님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셨습니다.

봉준 님 SOOP 링크

오리3 님 SOOP 링크

두 분은 결혼을 준비하시면서

이번 결혼식 현장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송출하자는 목표를 세우셨는데요.

이를 위해 김봉준 님과 오리3 님은

커맨더지코 님, 찡찡서은 님, 강만식 님, 센또 님 등

수많은 SOOP 스트리머 분들의 결혼식을

생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게 작업하고 총괄한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에

결혼식 라이브 송출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락했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방송이 나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완벽한 생방송을 위한 사전 점검]

저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결혼식 이전부터 봉준 님의 매니저분을 통해

희망 사항과 주요 포인트를 미리 전달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방송 세팅과 송출 설정을 사전에 조정했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 전원이 모여

장비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에는

예식 시작 4시간 전 현장에 도착해

송출 데드존(신호 불량 구역)을 점검하고

전체 송출 테스트를 반복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사전 작업을 통해

현장에서는 단 한 번의 끊김 없이

방송이 안정적으로 송출될 수 있었습니다.

[사진보다 중요한 건 라이브]

결혼식 전 라이브가 최우선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봉준 님

이번 결혼식에서 봉준 님은

“사진보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직접 현장 동선 조정에도 도움을 주셨는데요.

“이 카메라 앞을 막는 건 모두 치워달라”는 말로

이번 결혼식 생방송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덕분에 당사 카메라 감독님은

결혼식장 입장 장면에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정면으로 포착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현장의 감동과 생동감이 그대로 전달되는

송출 영상을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봉준 님 입장 장면

오리3 님 입장 장면

결혼식 당일 촬영한 생방송 장면 - 신랑 신부 입장

결혼식 당일 촬영한 생방송 장면 캡처 - 축가

[이번 촬영에 사용된 인력 및 장비]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비디오 장비

카메라: Canon RP

렌즈: RF 24–240mm

짐벌: DJI RS4 PRO

스테디캠: Steadicam

높은 화질과 안정적인 촬영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용

오디오 장비

필드 믹서: 송출되는 오디오 최적화 목적

무선 마이크: 스트리머 인터뷰 목적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본딩 장비: 벨라박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결혼식 장 내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방송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

인원 구성

카메라 감독 1인

DSLR, 짐벌, 스테디캠을 조합해

최적의 촬영 시스템 구성 및 현장 촬영

송출 감독 1인

실시간 방송 모니터링 및 돌발 이슈 대응

음향 감독 1인

무선 마이크·필드 믹서 조작 및 송출 오디오 품질 관리

[수많은 스트리머와 함께한 라이브 결혼식 현장]

결혼식 당일 현장에는 정말 많은

스트리머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뉴다 님과 장지수 님이 현장에 방문한

스트리머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해 주셨고,

축의금 접수는 무수 크루의 이지상 님, 한둬얼 님,

그리고 봉준 님의 전 매니저 병관 님이

그리고 결혼식 주례는 최군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수많은 스트리머분들 

방송 송출 중에도 하객들의 유쾌한 리액션과

인터뷰가 이어졌으며, 시청자분들 또한

실시간 댓글로 결혼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봉준 님과 오리3 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밀한 기획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는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가 진행한

결혼식 라이브 중 가장 많은 호평과 시청자가 몰린

방송으로 기록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이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길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