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금요일

SOOP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들을 꾸준히 시도해 온

시조새 님이 또 한 번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데요.

시조새 님 SOOP 링크

그것은 바로 SOOP 플랫폼 최초의

스트리머 펜싱 대회였습니다.

JUP 펜싱 대회 VOD

이번 펜싱 대회는 시조새 님이 운영 중인

JUP 엔터 소속 24명이 총출동했고,

해설 위원으로 최군 님과 감스트 님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더한 초대형 프로젝트였는데요.

상금 펀딩 관련 장면

이번 대회는 1,500만 원 규모의

펀딩 상금이 더해지며

더욱 높은 몰입감을 가져왔습니다.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는

본 대회의 현장 중계 시스템 설계부터

현장 촬영과 송출 지원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전체 제작 구성]

1. 카메라 세팅

다수의 카메라를 사용한 멀티캠 세팅

메인/좌측 시점/우측 시점/대기석/중계석 카메라 예시

메인 카메라 / 좌측 시점 카메라

우측 시점 카메라 / 대기석 카메라

중계석 카메라 등

경기 상황, 선수 동작, 현장 분위기,

해설 위원의 모습 모두를 담아낼 수 있도록

각 위치에 맞춘 멀티캠 구성으로

중계 퀄리티를 극대화했습니다.

2. 오디오 세팅

현장 오디오 시스템 구축

선수들과 해설자의 음성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믹싱·레벨·노이즈 처리까지 현장에서 세밀하게 조정.

3. 실시간 중계 시스템

방송 송출에 필요한 필수 작업부터

에셋 제작 작업까지

중계 촬영 송출 시스템 구현

실시간 스코어보드 화면 오버레이 구현 예시 및 선수 프로필 사진 오버레이를 위한 사전 작업물

실시간 스코어보드 제작 & 송출

리플레이 화면 전환 용 에셋

리플레이 시스템 예시 영상

리플레이 용 PC를 활용한 리플레이 시스템 구현

멀티뷰 모니터링 환경 구축

대기석 전용 TV + 거치대 설치

현장에서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끔

방송 송출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중계팀, 스코어 담당, 해설진, 대기 선수들까지

모두가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끔

모니터링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리플레이 시스템과 스코어보드 구현을 통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진행되는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4. 다수의 현장 보조 인력 운용

전문 인력을 활용한 최상의 촬영 환경 구현

송출, 음향 스위처 연출, 카메라, 리플레이에 이르기까지

각 요소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최상의 퀄리티로

방송이 송출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경기 진행 방식]

이번 대회는 정식 펜싱 경기 중 에페 룰을

기반으로 진행됐는데요.

세부적인 진행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팀당 6명의 인원으로 구성

7판 4선승제

한 라운드 3분

1라운드 10점 선취 시 승리

팀 대결 3:3 동점 시 랜덤 인원

단판 승부로 승리팀 결정.

오후 5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으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펜싱 대회에 사용되는

호구를 착용하고 경기 시작 구호 “알레!”까지 재현하며

실제 펜싱 대회의 긴장감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4강 경기 장면]

1) A 팀 vs B 팀

A 팀, B 팀의 4강 최종 대결

극적인 3:3 상황까지 이어진 접전

마지막 경기에서 단별쨩 님의 승리로 B 팀 결승 진출

2) C 팀 vs D 팀

C 팀, D 팀의 4강 최종 대결

A 팀, B 팀 대결과 같이 3:3 상황으로 이어져

끝까지 팽팽했던 경기

D 팀 쥬쥬쥬세요 님이 4: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결승전 장면]

결승전은 10점을 내는 것에서 5점을 내는 것으로

룰을 바꿔 대회의 템포를 빠르게 올렸는데요.

결승전에서는

초반 D 팀이 크게 앞서며 우세를 보였으나

B 팀이 대역전승을 거머 쥐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현장 반응 & 시청자 평가]

대회가 끝난 후 시조새 님은

“재밌었지만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라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지만,

시청자들은

“SOOP에서 이런 콘텐츠 처음 봤다!”

“준비 디테일이 미쳤다”

“진짜 경기 보는 줄”

“리플레이랑 스코어보드 너무 좋았다”

라며,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해설을 맡아 도움을 준 최군 님 역시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는 시조새가 대단하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준비 능력을

높이 평가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마무리]

저희 닥터고블린컴퍼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카메라·오디오·중계 시스템을 구현하고,

운영을 지원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와 도전적인 기획들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