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고블린 컴퍼니 입니다.

게임컴에 캡쳐보드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콘솔화면을 볼 경우, 송출컴으로 소리를 넘기는게 쉬워지고 다른 게임을 키는것처럼 프로그램을 키는것만으로 콘솔화면을 띄울 수 있어 편한것이 큽니다.
그리고 게임컴모니터를 복제해서 넘기기 때문에 높은 스펙의 모니터의 성능은 온전히 끌어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짧지만 어느정도 인풋렉이 있는편이라, 콘솔로 경쟁형게임이나 리듬게임, 격투게임을 하실 경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HDMI선택기를 이용하시는 경우, 패스쓰루를 이용해서 게임컴(+콘솔용)모니터로 화면을 넘기게 됩니다.
이 방법의 경우 위의 방법보다 콘솔화면의 딜레이가 짧게 느껴집니다.
다만 캡쳐보드와 HDMI선택기에 따라서 모니터의 성능을 온전히 못뽑아낼 수도 있고, 콘솔게임의 소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별도의 오디오 연결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콘솔게임의 화면을 보고있다면 HDMI선택기의 채널을 바꾸지 않는한 게임PC의 화면을 볼 방법이 없어서 사람에 따라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보통은 PC게임을 위주로 하고 가끔 콘솔게임을 하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쉬운 접근성을 위해 캡쳐보드를 게임컴에 추가하시는 쪽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